문희준·소율 부부가 결혼 3개월만에 부모가 된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문희준(39)·소율(26) 부부가 이번주에 딸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2일 결혼식 후 3개월만에 알려진 소식이다. 문희준 소속사 측은 "조금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한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문희준, 소율 부부는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결혼과 동시에 열애 사실이 밝혀져 많은 팬들이 놀랐던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부부 동반 광고를 찍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문희준은 1세대 아이돌 H.O.T. 출신으로 현재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율은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로, '빠빠빠' 등 히트곡을 냈다. 두 사람은 아이돌 출신 첫 부부라는 점, 13세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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