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밴드 오아시스의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가 홀로서기 후 무대 뒤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다큐멘터리 ‘리암 갤러거’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리암 갤러거' 포스터

‘리암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끝에서 홀로서기까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진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담긴 ‘OASIS’와 ‘LIAM GALLAGHER’라는 이름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리암 갤러거가 열창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무대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하다.

리암 갤러거는 정규 앨범 7장 모두 발매와 동시에 영국 차트 1위에 오른 신화 같은 기록을 세운 최고의 록밴드 오아시스의 보컬이자 프론트맨이다. 화려한 시절을 지나 오아시스의 해체에 얽힌 형 노엘 갤러거와의 불화 이후 결성한 비디 아이 활동과 또 한 번의 해체, 언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사생활 문제까지 험난한 격동의 시간에 대해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리암 갤러거가 직접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방황을 이겨내고 음악으로 돌아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한 솔로 앨범 준비 과정과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리암 갤러거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낸 ‘리암 갤러거’는 오아시스는 물론 리암 갤러거의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뮤지션 리암 갤러거의 백스테이지로 관객들을 초대할 영화 ‘리암 갤러거’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