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해 집에서 재료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의 종류가 부쩍 다채로워졌다. 품질도 월등히 좋아져 맛집이나 본토 못지않은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우리집=태국' 이색적인 동남아 맛 즐기기

사진=티아시아키친 소스

정통 아시안 소스 브랜드 ‘티아시아키친(T'Asia Kitchen)’의 쿠킹소스를 이용하면 인기 외식 메뉴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티아시아키친 소스는 타이 왕실 요리 전문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해 현지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티아시아키친 하노이 쌀국수 소스’는 진한 소고기 육수 본연의 맛이 일품이다. 소스에 물만 부어 끓여도 간단히 육수가 완성되고 쌀국수 면과 쪽파를 더하면 정통 하노이식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티아시아키친 발리 나시고랭 소스’는 닭다리살과 양파를 기름에 볶다가 소스를 넣고 밥과 함께 볶으면 완성된다. 

▲ 이탈리아 음식의 풍미를 더욱 고급스럽게

사진=폰타나 파스타 소스

프리미엄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Fontana)는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 등 이탈리아 현지 방식을 재현한 파스타 소스로 유명하다. 

특히 토마토소스에 볶은 고기와 베이컨을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린 볼로냐식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 소스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어 크림의 고소함과 토마토의 상큼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밀라노식 로제 파스타는 홈파티 필수 메뉴로 꼽힌다.

발사믹의 본고장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지방에서 직수입한 발사믹 소스와 스페인산 올리브오일, 세계 각 지역 정통의 맛을 재현한 수프와 드레싱까지 선보이고 있어 고급스러운 코스요리도 거뜬히 완성할 수 있다.

▲ 매운 떡볶이부터 크림맛까지, 내 입맛에 딱 맞는 떡볶이

사진=샘표 떡볶이 양념

떡볶이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지만 은근히 맛 내기 어려운 메뉴이기도 하다. 샘표는 요리가 조금 서툴러도 추억의 떡볶이 맛을 재현할 수 있는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과 ‘매콤칼칼 신당동 국물떡볶이 양념’에 이어 최근 떡볶이 양념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크레이지 핫 매운 떡볶이 양념’은 화끈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떡과 어묵 외에도 기호에 맞게 소시지나 당면, 치즈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매콤함 불닭크림 떡볶이 양념’은 매콤함에 진한 고소함이 더해져 중독성이 있다. 떡 대신 면을 이용해 불닭크림우동이나 매콤크림파스타로 즐겨도 좋다.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을 이용하면 떡꼬치는 물론, 휴게소 명물 ‘소떡소떡’도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발라먹고 찍어먹는 떡꼬치 양념’은 치킨이나 만두 튀김, 나초 등에 찍어 먹을 디핑 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양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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