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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살인범 임주환, 옥택연X이연희 수사망 피할까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 살인사건 범인을 잡기 위한 공조를 이어가는 옥택연과 이연희, 그리고 용의자가 된 임주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 오늘(5일) 밤 9-10회 방송에서는 옥택연과 이연희, 그리고 임주환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기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긴장감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뒤집어 놓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더 게임’ 지난 방송에서는 20년 전 발생했던 ‘0시의 살인마’ 사건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생매장 위기 속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미진(최다인)에게 또 다시 죽음이 닥치게 되는 것을 예견한 태평(옥택연)은 준영(이연희)와 함께 ‘0시의 살인마’ 범인인 조필두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를 찾아갔고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다. 여기에 점차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며 폭주하기 시작한 구도경(임주환)은 끝내 미진이를 살해했고, 그 직후 유유히 병원을 거닐며 준영에게 전화를 거는 그의 섬뜩함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역대급 살인마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안방극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때문에 미진이를 살해한 범인의 얼굴을 알고 있는 태평과 몽타주 속 얼굴과 도경의 얼굴이 닮아있다는 것을 눈치 챈 준영,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예측하고 있었기라도 한 것처럼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 도경까지 이들의 관계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과연 이들 세 사람에게 또 어떤 파격과 반전의 전개가 펼쳐지게 될 것인 것 호기심을 한껏 자아낸다. 상대방의 눈을 통해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옥택연은 특유의 예리한 눈빛으로 어느 것 하나 쉽사리 지나치지 않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이연희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이지만 베테랑 형사답게 침착하게 날카로운 수사 촉을 발동시킨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병원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의사가운을 입고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임주환은 앞서 두 사람의 모습과는 상대적으로 어딘지 모르게 여유가 느껴진다. 마치 이 상황을 모두 꿰뚫고 있었던 듯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생각에 골똘히 잠겨 있는 모습이 더욱 살벌하게 느껴져 눈길을 끈다. 이에 미진의 살인 사건과 함께 이들 세 사람의 관계가 또 어떤 반전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들 관계에서 드러날 진실은 또 무엇인지, 오늘 밤 9-10회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오늘 밤 8시 55분.

사진=MBC 제공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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