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홍제동 감자탕집 돼지등뼈 갈비탕을 극찬했다.

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감자탕집의 돼지등뼈 감자탕 국물만 먹으려 했던 백종원은 밥이 생각난다며 밥까지 말아 먹었다. 그는 김치까지 올려 먹방을 펼친 결과 결국 한 그릇을 다 비웠다.

백종원은 "이건 진짜 완소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고 강점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드시는 분들께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맨날 새벽에 가서 고기를 사와서 수시간씩 핏물을 뺀다고 해라"라며 삶고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면 좋다고 했다.

이어 백종원은 "절대 손님 욕심 내지 말고, 지금부터 석달은 판매량을 늘려선 안 된다. 절대 성급하지 마라. 그 이후에 여유 생기면 늘려라. 이번 기회에 손님도 손님이지만 그동안 안가졌던 대화 시간도 갖고 잊어버린 시간도 보상받아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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