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촌철살인의 논객 유시민 작가, 까칠한 유권자인 여배우 윤여정이 JTBC 대선 특집방송에 출격한다.

 

 

이들은 9일(오늘) 19대 대통령 선거 당일 광화문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오전 7시부터 종일 이어지는 대선 관련 특보 외에 손석희 앵커가 광화문 현장에 설치된 열린 스튜디오로 직접 나가 6시간 동안 ‘특집 뉴스룸’을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뉴스룸’은 1부 ‘광장’, 2부 ‘변화’, 3부 ‘문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선에서 광장이 가지는 의미와 새로운 대통령이 만들어낼 대한민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들과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층적으로 짚어낸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해 '시민이 만드는 위대한 여정'에 대한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JTBC는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광화문에 ‘열린 스튜디오’를 세웠다. 사방이 유리로 제작된 ‘열린 스튜디오’에서 손석희 앵커가 직접 시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호흡한다. 또한 다음,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생방송에 담는다. 이른바 각본 없는 ‘열린 대선방송’을 만들 계획이다.

이외 서복현, 오대영, 심수미, 이성대 기자 등이 총출동해 이번 선거를 분석하고 뒷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상암동 JTBC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안나경 앵커가 개표 상황을 전하며 광화문 현장 열린 스튜디오에 나가있는 손석희 앵커와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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