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1년에 소주잔 2잔 정도의 잔여 세제를 섭취할 만큼 주방세제는 가족 건강과 직결돼 관심이 높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매장 에코마트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방세제를 출시했다.

신상품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는 화학합성계면활성제, 표백제, 유리알칼리 등 유해성분을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촉촉함과 세정력은 더했고, 한번에 안심세정이 가능하도록 자연유래 성분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에코마트는 이번 신상품의 성분 안전성을 스타트업 인포그린에서 운영하는 생활용품 유해성분 공유 플랫폼 ‘맘가이드’와 협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었다. ‘맘가이드’는 주방세제를 비롯해 세탁세제, 유아용 화장품, 물티슈, 치약 등 화학제품의 유해성분을 알려주는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주방세제의 유해성분을 전수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를 공동 기획했다.

신제품은 쌀겨 추출성분을 통해 맨손 설거지도 자유로우며 코코넛, 사탕수수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풍성한 거품으로 충분한 세정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베이킹소다, 구연산, 소금 등 자연 유래의 성분을 추가한 1종 주방세제로 과일과 야채도 한번에 안심 세정 가능하다.

한편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는 500ml 용량을 5900원, 리필용 800ml 제품을 6900원에 내놓았으며 오늘(6일)부터 에코마트 전국 20개 매장과 이랜드몰, 1300k,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사진=에코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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