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가 각종 해외 음악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24일 발표한 첫 영어 앨범 'Step Out of Clé'로 큰 관심을 끌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다운 위상을 과시하는 중이다.

신보에 수록된 ‘Levanter’와 ‘Double Knot’이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세일즈송 차트에서 각각 5,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톱 5’ 1위에 오르는 등 일찍이 현지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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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18일(현지시각) 일본 정식 데뷔로 현지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 발매에 앞서, 지난 1월 31일 ‘My Pace Japanese ver.’ 음원을 선공개했다.

발매 당일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일간 차트 정상에 등극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2월 4일자 일간 차트 3위 자리를 지켰고, 주간 랭킹(2019년 1월 29일~2020년 2월 4일)에서도 3위를 차지해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틱톡 일본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선공개곡 영상은 오픈 3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첫 월드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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