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도티와의 특급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영화 ‘수퍼 소닉’이 스페셜 크리에이터 강의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수퍼 소닉’은 세계 정복을 노리는 천재 과학자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에 맞서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벤 슈와츠)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6일 유튜브 ‘샌드박스’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인기 비결을 전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평소 소닉 마니아라고 밝힌 도티는 소닉의 초고속 스피드를 콘텐츠 실행력과 결단력에 비유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필요한 파워풀한 에너지와 온라인과 일상 속 나와는 다른 캐릭터로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골든 링에 빗대는 등 인기 크리에이터가 되는 비결을 매력만점 히어로 소닉의 대표 능력과 연관시켜 이번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도티는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로 253만명의 구독자와 누적조회수 24억뷰를 달성한 1세대 게임 크리에이터로 게임으로만 만나던 소닉의 실사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영화 ‘수퍼 소닉’과의 특별한 만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91년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로 첫 출시된 레전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에서 탄생한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 ‘수퍼 소닉’은 2월 12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