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함께한 콜러노비타가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사진=콜러노비타 제공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와 생활가전 브랜드 노비타를 보유한 콜러노비타가 오늘(7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축구인재양성을 위한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난달 17일 콜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을 기념해 진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초청 이벤트’에서 팬들과 박지성이 함께 조성했다. 팬들과 박지성이 행사장에 마련된 ‘볼 트래핑 게임’ 미션에 도전해 성공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됐다. 그 결과 현장에 모인 250여명의 팬들이 470개, 박지성이 30개를 성공하며 합산 500개의 볼 트래핑을 성공해 기부금 마련에 성공했다.

한편 콜러는 매년 글로벌 캠페인 ‘Run for Clarity’를 진행하고 있다. ‘Run for Clarity’는 빈곤 지역 국가의 안전한 식수 확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콜러노비타가 지난 2017년부터 ‘거북이 레이스’를 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가 달리는 거리 1㎞마다 1달러의 기부금을 산정해 캄보디아 등 빈곤 지역 국가에 콜러가 개발한 무전원 정수 필터 ‘클래리티 필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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