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소주 모델로 발탁됐다.

7일 잎새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잎새주 메인 포스터. 가인이는 잎새주이어라~ 봄도오고 가인이도 왔어라~"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2종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각각 봄을 연상 시키는 연두색과 연분홍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송가인의 화사한 미소는 보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류 모델 중에서도 소주는 당대 톱 여성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특히 이효리를 시작으로 역대 여가수들도 많이 거쳐갔다.

하이트 진로는 아이유, 레드벨벳 아이린, 롯데주류 처음처럼은 이효리, 수지, 청하는 청하, 대선주조의 C1은 마마무 등이 모델로 활약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얼굴을 알린 후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은 남다른 가창력으로 남녀노소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주류광고까지 꿰차며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보해양조, 하이트 진로, 롯데주류, 대선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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