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입는 캐주얼 수트 외에 특별한 날을 위한 포멀 수트의 경우 최고급 제품을 찾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듯 럭셔리 패션을 추구하는 세대초월 멋남들이 늘어나면서 수트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이탈리아산 최고급 원단 로로 피아나로 제작한 수트를 출시했다. 프리미엄급 수트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로로 피아나는 제냐, 아리스톤과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원단사다. 1924년부터 최고급 캐시미어, 비쿠냐, 울 등의 원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로도 명성이 높다. 맨온더분은 로로피아나 원단 수트 가격을 경쟁 브랜드 대비 20~30% 낮게 책정했다. 상품 기획 시점을 앞당겨 원단을 선주문하고, 마진율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로로 피아나 원단 수트는 최고의 소재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 동시에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정통 포멀 수트 디자인으로 봄여름부터 가을겨울까지 사계절 동안 입을 수 있는 더블 버튼형과 봄여름에 입기 좋은 싱글형으로 판매한다. 색상의 경우 활용도 높은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를 사용했으며 은은한 글렌체크 패턴의 디자인도 선보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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