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가 오늘(10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핵심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본다.

 

 

포인트1. 탄탄한 스토리·휘몰아치는 전개

‘수상한 파트너’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시시각각 급변하는 상황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작진 또한 1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와 빠른 속도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꼼짝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극중 남지현이 분하는 은봉희 캐릭터는 태권도 유소년 대표에서 사법연수원생을 거쳐 살인 용의자가 되는 버라이어티한 삶을 겪는 인물이다. 은봉희의 굴곡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완성한다.

 

포인트2. 케미지옥

 ‘수상한 파트너’가 방송 전 온라인상에서 ‘개미지옥 로맨틱 드라마’로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지창욱은 ‘케미지옥’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창욱과 남지현이 그릴 ‘심쿵케미’는 말할 것도 없고, 극 중에서 절친 사이인 지창욱과 최태준의 ‘브로케미’까지 더해져 드라마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케미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남지현-최태준-권나라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포착돼 드라마 속 케미뿐만 아니라 배우들 사이의 ‘현실케미’도 훈훈함을 더한다.

 

 

포인트3. 로맨틱 코미디+수상한 에피소드

첫방송에 앞서 지창욱과 남지현의 지하철-호텔-술집에 이르는 요절복통 만남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설렘 가득한 로코의 탄생을 예감케 한 바 있다.

심장이 콩콩 뛰는 로맨틱 코미디에 ‘수상한 에피소드’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9일에는 살인 용의자가 된 남지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알콩달콩한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사건이 가득할 것으로 추측된다.

 

포인트4. 권기영&박선호 조합

‘수상한 파트너’는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한 권기영 작가의 작품이어서 신뢰를 더한다. 또한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하며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끝마쳤다.

‘수상한 파트너’측은 “똘똘 뭉친 배우와 스태프가 열혈 촬영을 이어가며 모두가 손꼽아 첫 방송을 기다렸다.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달려왔으니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첫 방송을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늘(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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