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묵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의 네 번째 방어전이 진행된 가운데 모히또와 몰디브가 대결을 펼친 결과 모히또가 승리했다.

몰디브는 김동률의 노래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악역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형묵이었다.

김성주는 "'복면가왕' 출연을 준비하면서 노래방에서 6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김형묵은 가왕 방어전 노래까지 선곡했다고. 특히 김형묵은 가왕 방어전 노래로 부활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해 그의 노래 실력을 기대케했다.

김형묵은 "다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인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주가 "폐활량을 높이기 위해서 산을 올랐다"고 하자 "많이 부족한데 음악 되게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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