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네 아들의 아빠가 됐다.

 

 

임창정 소속사 NH EMG 측은 10일 "경기도 분당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창정의 아내가 이날 오전 11시 45분 자연분만으로 3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1월 1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결혼 당시 이들의 나이 차, 신부의 미모 등이 화제가 됐다. 

임창정과 아내는 지난해 5월 한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임창정의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쓰이기도 했다. 

세 아들을 뒀던 임창정은 이번 득남으로 인해 네 아들의 아버지가 됐다. 임창정은 평소 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는 등, 자식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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