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진행된다.

10일부터 16일까지 11번가가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제철먹거리 기획전 ‘푸드올(All) 지역 특산물-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이번 기획전은 제철 농산물(만감류, 딸기, 토마토, 고구마 등)과 수산물(새조개, 돌문어, 바다장어, 김 등), 지역 제조 특산품(전통주, 김치 외 가공식품)과 국내산 한우/한돈 제품 등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을 한데 모은 특집 기획전이다.

11번가는 농협, 우체국쇼핑, 도드람한돈, 종가집김치, 대천김, 얌테이블, 오팜 등 국내 대표 신선 먹거리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농수축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은 ▲경북 부사 사과 ▲통영 바다에서 당일 공수하는 자연산 바다장어 ▲여수농협 돌산 갓김치 ▲전북 완주 삼례농협 생딸기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최대 11%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매장 상생상회가 11번가에 입점해 검증된 품질의 국내산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먼저 상생상회 45개 업체 100여개 상품이 입점했다. 나주배, 무안 황토고구마, 고성 참다래, 한우 등 전국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했다. 더불어 작년과 올해 늘어난 생산량으로 가격이 하락한 제주 감귤류와 장수 사과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는 판매전도 열린다.

11번가는 상생상회에 참여한 지역 생산자 분들이 원활하게 온라인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11번가 내 주요 광고배너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생상회 판매자를 위한 별도 코너를 신설해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등 판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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