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등 주요 브랜드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커플 언더웨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좋은사람들 제공

이번 밸런타인데이 컬렉션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특별한 마음을 전하는 시즌 특성에 맞게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컨셉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연인이 커플 속옷으로 입을 수 있는 ‘달콤 초콜릿’ 세트를 출시했다. 초콜릿 프린트가 브라와 팬티 전면에 입혀져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벤트 선물로 최적이다. 선물 포장을 연상하게끔 브라 어깨끈에 테이프 장식을, 팬티에는 아웃밴드를 더했다. 

예스의 ‘캐치미’ 커플 속옷은 20대를 대상으로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을 담았다. 최근 예스 전속 모델 조현의 화보로도 공개된 캐치미 브라는 블랙 바탕 위에 회색 망사 재질로 은은한 하트 패턴이 돋보이며 앞판에 들어간 장식밴드와 리본이 마치 포장된 선물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사진=좋은사람들 제공

스타일링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의 ‘러브 마크 브라’는 핫핑크 컬러에 로고 패턴의 어깨끈과 장식 라벨로 러블리한 느낌을 표현해준다. 푸딩 몰드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하면서도 밑받침 형태의 컵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팬티 앞판에는 러블리한 레이스와 주름 디테일이 돋보이는 한편, 뒷판은 아우터에 드러나지 않는 헴라인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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