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박스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스라밸 굿즈’를 출시했다.

사진=아트박스 제공

‘스라밸’은 ‘스터디 &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의 학생 버전 신조어다. 아트박스는 이번 ‘스라밸 굿즈’에 ‘학생들의 공부와 휴식을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 리테일 전문기업과 식품기업의 이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콜라보는 10~20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트박스의 대표 캐릭터 ‘보스’와 불닭볶음면의 대표 캐릭터 ‘호치’의 만남을 통해 ‘캐릭터 콜라보’ 의미를 강조했다.

아트박스는 ‘불닭볶음면’ 시리즈와 ‘삼양라면’ 시리즈의 특징을 아트박스만의 트렌디하고 펀한 요소로 굿즈에 녹여냈다. 봉지 라면과 컵라면 용기의 패키지를 디자인에 접목하는 것은 물론, 각 굿즈의 색상을 달리해 해당 라면의 맵기 단계를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의 기본 패키지 디자인에 아트박스 대표 캐릭터를 더해 ‘스라밸 굿즈’를 향한 구매 및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스라밸 굿즈’는 노트, 메모지, 마우스패드, 그립톡 등 22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불타는 학구열을 응원하는 노트와 메모지 △화끈하게 잘 지워지는 지우개 △삼양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마우스패드 △강렬한 개성을 드러내는 데코 스티커 △아트박스와 불닭볶음면의 대표 캐릭터인 ‘보스’와 ‘호치’를 담은 그립톡이 있다.

이외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의 메인 컬러에 귀여운 캐릭터 패턴을 얹은 밴드 △삼양라면 패키지가 그대로 담긴 뱃지 등이 소비자와 만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게시글에 ‘갖고 싶은 굿즈와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스라밸 굿즈’ 7종과 삼양식품의 라면 4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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