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과 삼성이 팽팽한 줄다리기끝에 인센티브로 합의점을 찾고 계약을 완료했다.
10일 삼성은 구자욱과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2000만원 삭감된 2억8000만원에 사인했다. 그러나 구자욱의 계약에는 인센티브 2000만원이 포함됐다. 올해 성적에 따라 동결 수준의 연봉을 받게됐다.
삭감안을 제시한 삼성과 동결을 주장한 구자욱은 결국 인센티브를 활용해 절충안을 만들었다. 삼성은 구자욱에게 2억6000만원을 제시했다가 거절 의사를 들었다. 2억7000만원을 최종 제시액으로 내놨지만 구자욱은 거절했다. 이후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않았다.
홍 단장은 “라이온즈가 구자욱 개인의 팀이 아니다. 버티면 연봉을 올려준다는 선례를 남길 수 없다”며 완고한 입장을 보였지만 팬들은 삼성보다 구자욱의 편이었다. 이에 삼성은 옵션을 포함한 계약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구자욱은 올해 구단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억원을 받게된다.
한편 구자욱은 13일 삼성이 스프링캠프를 차린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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