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브랜드 지샥(G-SHOCK)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들에게 ‘러버즈 컬렉션’을 제안한다.

사진=지샥 제공

지샥은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겨우살이(Mistletoe)’를 모티브로 러버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샥이 전개하는 ‘G-SHOCK’과 ‘BABY-G’로 구성된 남녀 시계로 매년 출시될 때마다 연인들에게 의미있는 유니크한 커플 아이템으로 반응이 뜨겁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다.

러버즈 컬렉션 중 ‘LOV-19B-1ADR’는 90년대의 게임 화면을 연상시키는 요즘 대세인 레트로한 무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두리와 텍스트에 8비트 도트 문양을 비롯해 밴드의 ‘XOXO’ 문양은 키스와 포옹을 의미하며 도트 모양으로 연인을 소중히 생각하는 기분을 디자인적으로 풀어낸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LOV-19A-7ADR’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컴비네이션 다이얼 디자인을 갖췄다.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를 기본으로 바디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만큼 발렌타인데이에 커플 선물로 제격이다.

신제품은 20기압 방수에 내충격 구조로 스톱워치, 타이머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알람 기능도 있어 실용성을 겸비했다. 특히 ‘LOV-19B-1ADR’는 스페셜 EL백라이트로 버튼을 누르면 천사와 악마, 겨우살이 도트 그래픽이 떠올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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