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노상호 작가(네모난)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잇세컨즈는 MZ세대와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텔더트루스, 제이청X테이즈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했으나 아티스트와 콜라보 상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상호 작가는 뮤지션 혁오의 앨범 표지를 작업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SNS 등 가상 세계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편집, 재조합해 단순한 조합을 넘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새로운 감각적인 드로잉/페인팅 작품을 선보인다.

에잇세컨즈는 트렌디하고 쿨한 감성과 여유 있는 실루엣에 노상호 작가의 유니크한 그래픽을 더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핑크, 화이트, 옐로 컬러를 중심으로 후드 티셔츠, 스웻셔츠, 셔츠 등 캐주얼웨어 및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총 13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의류 2만9900~6만9900원, 액세서리 1만9900~2만9900원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에잇세컨즈 전국 49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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