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싱어 리암 갤러거의 화려한 무대 뒤 진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리암 갤러거’가 3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며 로큰롤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사진='리암 갤러거' 로큰롤 예고편 캡처

‘리암 갤러거’는 오아시스의 끝에서 홀로서기까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진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로큰롤 예고편은 “이제 뭘 하지? 밴드도 노래도 없고 내가 있을 곳도 없다”는 리암 갤러거의 인터뷰로 시작해 2009년 갑작스러운 오아시스 해체 이후 방황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서 시대를 대표하는 프론트맨이자 로큰롤 싱어인 리암 갤러거를 향한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다림에 보답하듯이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마지막 기회야”라는 다짐과 함께 음악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리암 갤러거' 스틸컷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팬이 환호하는 모습과 함께 다시 무대 위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하는 리암 갤러거의 모습은 전율을 느끼게 한다. 또한 평소 오아시스와 리암 갤러거의 팬임을 밝힌 황석희 번역가가 ‘리암 갤러거’의 번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프로페셔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리암 갤러거를 흑백으로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기타를 연주하고, 곡을 만들고,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밤낮없이 작업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완성한 솔로 1집 앨범(As You Were) 준비 과정과 공연 장면으로 구성된 보도스틸은 모두 ‘리암 갤러거’의 감독인 찰리 라이트닝이 촬영장에서 직접 포착한 순간이다.

사진='리암 갤러거' 스틸컷

리암 갤러거는 형인 노엘 갤러거와의 불화부터 짧았던 비디 아이 활동, 사생활 문제까지 얽힌 복잡한 시간을 지나 무대로 돌아오는데 버팀목이 됐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도전을 ‘리암 갤러거’를 통해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리암 갤러거는 물론 오아시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다큐멘터리 ‘리암 갤러거’는 3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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