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미쳐가네' 퍼포먼스 영상이 총 1000만뷰를 돌파했다.

트레저의 '미쳐가네(Going Crazy)' 4K 고화질 퍼포먼스 필름은 유튜브에서 11일 현재 약 655만뷰를 기록 중이다. 멤버 개별 매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세로캠 버전은 282만뷰를 넘어섰고, 전날 공개된 이모지 버전도 단 하루만에 약 66만뷰에 도달하며 트레저의 '미쳐가네' 퍼포먼스 필름은 합산 1000만뷰를 달성했다.

YG는 글로벌 팬들의 이처럼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이날 낮 12시 이모지 버전 세로캠 영상까지 추가 공개했다.

이모지 버전에서 최현석은 돼지, 지훈은 팬더, 요시는 호랑이, 준규는 코알라, 마시호는 햄스터, 윤재혁은 사자, 아사히는 로봇, 방예담은 여우, 도영은 토끼, 하루토는 라마, 박정우는 늑대, 소정환은 소 캐릭터로 분했다.

멤버들은 방예담이 등장하는 첫 파트부터 각자의 캐릭터를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동작을 선보여 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멤버마다 애드리브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멤버들이 중앙에 자리한 멤버를 향해 손을 들어 흔드는 등 호응을 유도했고, 최현석과 마시호는 깜찍한 동작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미쳐가네' 퍼포먼스 영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12인 멤버가 크리에이터 도전에 나선 '트레저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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