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브이 포 벤데타’ 그리고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작 ‘블랙 스완’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특별한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10일(한국시각) 나탈리 포트만은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참석했다.
이날 나탈리 포트만은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각색상 시상자로 나섰다. 레드카펫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의 드레스가 주목받았다. 그는 여성 감독들의 이름이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더 페어웰’ 룰루 왕, ‘허슬러’ 로렌 스카파리아,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등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여성 감독들의 이름이 드레스에 새겨졌다.
나탈리 포트만은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놀라운 작업을 했지만 인정받지 못한 여성들을 나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알리고 싶었다”고 드레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영화 최초,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기생충’은 내가 본 가장 임팩트 있는 영화 중 하나였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글과 함께 ‘기생충’ 팀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관련기사
- 쌈디, 띠동갑 연하 팬'청혼' 또 거절..."여전히 쪼맨한 게"
- 손흥민, '드림 KFA' 깜짝 등장...중고등학생 맞춤 조언 제공
- 밸런타인데이, 같이 쓰면 더 좋은 커플 뷰티템
- 권나라 측 “일시적인 현기증으로 병원行, 건강상태 확인 중” [공식]
- 최민환♥율희, 오늘(11일) 쌍둥이 득녀 "세 아이 아빠, 믿기지 않아"
- [S노트] 참으로 시의적절했던 봉준호와 '기생충', 한국영화 과감해질 때다
- 로사케이, ‘더블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 진행
- 이하늬·공효진 '기생충' 파티 참석→관계자 해명...축하가 '논란'되는 현실 (종합)
-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찾아온 장혁진, 최진호 수족이 어쩐 일로?
-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 터치 에디션’, 12일 홈앤쇼핑 첫 방송
- 블랙핑크, 영국 'SSE Live Awards' 2관왕 '영광'
- ‘요즘책방’ 정지훈 교수 “‘노동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종말론자 주장은 오류”
- '기생충' 측 "이하늬·공효진 파티 참석, 우리가 초대...논란 이유 모르겠다"
- 더보이즈, 신곡 '리빌'로 해외 5개국 아이튠즈 차트 K팝 차트 1위
-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이동국 "트레블, 최상의 목표...ACL 우승할 것"
- 고백지수 높이는 '밸런타인데이' 러블리 뷰티 치트키
- 한국계 배우 존 조, '기생충' 최우식·장혜진 오스카 인증샷 "역사적인 밤 확인"
- 종영 앞둔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트롯'과 콘텐츠영향력지수 부동의 1위
- '썸남 만남에 꾸안꾸 스타일'...'밸런타인데이'를 완성해줄 데이트룩
- 일동후디스, '트루맘X뉴클래스' 리뉴얼 1주년 기념 체험단 모집
- 에버글로우,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조회수 차트 1위 '전작 3배 속도'
- '우아한 모녀' 납치됐던 최명길, 주총 도착하기까지 넘어지고 구르고
- 코이무이, 갤러리아 명품관 입점 '오프라인' 판매 개시
- 박보영,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고수·이병헌·한지민등과 한솥밥(공식)
- ‘차이나는 클라스’ 겨울방학 특집 1탄, 로마가 모방한 '그리스신화'
- 사랑스러운 성장 드라마...영화 '나는보리' 3월 19일 개봉 확정
- '내사모삼'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오늘(11일)부터 무료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