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정지훈 교수와, 조성준 교수가 출연했다.

사진=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영상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소설가 장강명, 윤소희와 미래 전략가 정지훈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조성준 교수 출연해 ‘노동의 종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미래 비전 전략가 정지훈 교수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고등학생 딸이 '정의란 무엇인가', ' 총 균 쇠' 책이 집에 있냐고 물어봤다"라며 "알보 고니 '책 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 팬이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권위자 조성준 교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대해 "학생 때 인공지능이 멋있어서 전공했는데 취직도 안됐다. 힘들었던 건 데이터가 없어서였다"라고 했다.

또 "인공지능은 요리법이다. 빅데이터는 식재료로 보면 된다. 재료가 없으면 아무리 훌륭한 셰프라도 요리를 만들 수 없다"며 "요즘은 다양한 데이터 덕분에 인공지능 연구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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