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우한 교민을 데여올 3차 전세기가 오늘(11일) 오후 저녁 인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교민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정부 전세기가 11일 오후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출발하는 3차 전세기는 내일(12일)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우한총영사관은 교민들에게 호구부(가족관계증명서)와 결혼증, 출생의학증명서 등 가족관계 증빙서류를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

3차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과 가족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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