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가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1호이며 한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지리산둘레길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시켰다.

사진=다우니 제공

다우니는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통해 한국 야생화의 보고인 지리산둘레길의 ‘세계에서 가장 긴 야생화 길’ 등재에 성공했다. 다우니는 지리산둘레길을 운영·관리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함께 기네스 등재를 추진해 왔으며 지리산둘레길은 총 295.1km에 이르는 길이와 약 850종의 야생화 서식지임을 인정받았다.

꽃을 비롯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향기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다우니는 책임있는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 사단법인 숲길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은 다우니가 자랑하는 향기의 영감이 꽃을 비롯한 자연이란 점과 지속가능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시민들이 야생화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광화문 앞에서 다우니 야생화 돔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사단법인 숲길은 둘레길의 훼손지 내 식생 복원과 야생화 식재뿐만 아니라 야생화를 둘러볼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등 캠페인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해 8월에는 한정판으로 판매한 ‘다우니 어도러블 BT21 한정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캠페인 후원금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이 쉽게 야생화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 활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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