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전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적 면모를 과시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라이브홀에서 첫번째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더 블랙 홀'/이하 유니버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펜타곤은 '소행성 (Asteroid)', '빗물 샤워', 'Die For You', 'TALK', 'THE BLACK HALL', 'Worship U', 'Zoom Up', '동백꽃' 그리고 스페셜 트랙 'Someday (Song By 진호, 후이)'와 '도망가자 (HAPPINESS KR Ver.)'까지 총 11곡의 리스트가 담겨 있다. 특히 'Zoom Up', 'Someday (Song By 진호, 후이)'를 제외하고는 멤버들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키노는 수록곡 'Die for you'에 대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를 되게 좋아한다. 할리퀸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껴뒀다가 노래에 쓰고 싶었다. 제가 반대로 할리퀸의 입장이 돼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작사했다"고 애정을 담았다.
수록곡 '동백꽃'을 작사한 유토는 "유니버스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제가 한국어 공부할 때 동백꽃의 뜻을 찾아봤다.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더라. 이걸 가사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트랙 '썸데이'는에 대해서는 진호가 "저와 후이가 제일 형이다. 같이 함께 꿈을 꾼다면 그 꿈은 이뤄질 것이고, 그 꿈을 꾸는 순간은 아름답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사진=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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