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만세 1조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배틀 평가에서 현장 평가 1등을 차지한 ‘만세’ 1조의 무대가 그려졌다. 현장 평가 1등 박우담과 김태동, 우진영 그리고 1차 순위발표식을 통해 아쉽게 방출된 김연국과 주원탁이 완전체로 함께 했다. 

이날 ‘만세’ 1조는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뛰어난 팀워크와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원곡 가수 세븐틴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특히 그룹배틀평가에서 메인보컬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평가 1등을 차지한 박우담은 여전히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 평가 세븐틴의 '만세' 대결에서는 이들이 속한 1조가 총 624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1조는 건강으로 인한 남윤성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고작 5명이서 다른 팀들 못지 않은 안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2조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박우담은 개인 득표 270표를 얻는 기염을 토했다. 박우담은 베네핏 3천표를 제외한 개인 순위와 3천표를 포함한 개인순위 모두 박우담이 1등을 거머쥐며 쟁쟁한 참가자들을 앞질렀다. 예상치 못한 이변에 감격한 박우담은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이 자리 꼭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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