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이연희에 목걸이를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은 위치추적 목걸이를 구매한 김태평(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평은 구도경(임주환)의 비밀을 파해치기 위해 위치추적기와 감시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곳에서 자신이 죽을 때 손에 쥐어질 목걸이를 발견했다. 이는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목걸이였다.

서준영(이연희)를 찾아간 태평은 목걸이를 준영에 건넸다. 이어 "내가 죽을 때 들고 있던 목걸이다. 매일 거울을 볼 때마다 손에 있는 목걸이를 봤다. 상점에서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안 사면 그만이지 했는데 결국 사놓고는"이라며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태평은 "이 목걸이가 다시 내 손에 오지 않게 준영씨가 간직해줘요"라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