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임주환의 집에서 진범을 발견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에서는 김태평(옥택연)이 구도경(임주환)의 집에 몰래 잠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태평은 도경의 집에 첫 잠입 당시 그의 거실 카페트 아래에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상황.

도경이 집을 비운 사이 태평은 그의 집을 찾아갔다. 바닥을 다시 살펴보니 자물쇠가 있었고, 이 역시 집 현관 비밀번호와 동일했다.

태평은 지하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일반적이지 않은 도구들이 곳곳에 놓여진 가운데 누군가가 인기척을 냈다. 그는 조필두(김용준)이 누명을 쓴 사건의 진짜 연쇄살인마였다. 태평은 그가 도경에 의해 지하실에 갇혀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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