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이 17세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4주년을 맞은 가수 박재란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올해 83세인 박재란은 이날 자신의 드레스룸에서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그는 "가요계에서 미니스커트와 유리 구두를 내가 제일 처음 신었다. 앙드레김 선생님이 제 옷을 해줬다. 참 행복하다고 하셨었다"고 회상했다.

17세 나이에 '럭키 모닝'으로 데뷔한 박재란은 60년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세련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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