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송가인이 스포츠 패션 모델까지 꿰찼다.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는 대세 가수 송가인과 배우 이장우를 2020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두 모델 모두 르까프가 탄생한 1986년생이라는 점도 화제다.

르까프는 송가인이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매회 탄탄한 실력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오랜 가수의 꿈을 이뤄낸 점이 르까프가 지향하는 도전 정신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또 각종 예능과 음악방송에서 보여주는 밝고 활동적인 에너지가 브랜드의 이미지와도 적합해 2020년 브랜드 뮤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지난 14년 동안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지컬, 가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캠핑 고수의 모습을 보이는 등 일상을 액티브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르까프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두 모델 모두 르까프가 탄생한 연도인 1986년생으로, 르까프 관계자는 86년생들의 시너지 효과도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1986년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린 종합 국제 스포츠 행사 ‘서울 아시안게임’이 열린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라며 “1986년의 도전 정신과 활기가 브랜드와 모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르까프는 브랜드 뮤즈 송가인·이장우와 함께 신제품을 론칭하고, 프로모션, 디지털 영상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방침이다. 자체 기술력 기반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러닝, 워킹, 트레이닝 웨어 등을 알리고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사진=르까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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