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아킨 피닉스와 연인 루니 마라의 소소한 뒷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그렉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처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작가 그렉 윌리엄스 SNS에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시상식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계단에 걸터앉아 햄버거를 먹는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호아킨 피닉스는 앞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만찬을 채식 메뉴로 제안하는 등 두 사람은 채식주의 커플로도 유명하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영화 '그녀'로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에서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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