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이 강하늘과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의 '탑승 수속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시청자가 멤버들에 서로의 첫 인상을 물었다. 안재홍은 "강하늘은 원래 알던 친구다.  주변 사람들 모두 아우르는 좋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안재홍은 "순두부 찌개를 먹으면 그 에너지가 하늘을 찌른다"고 강조했고, 강하늘은 "그 순두부 찌개는 정말 맛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옹성우에 대해서는 "성우와는 9살 차이가 난다. 너무 재밌는 친구라서 절친이 됐다. 너무 재밌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귀엽고 재밌고 사랑스럽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왔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았으며 오는 1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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