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가 서울시 서초구 언남중학교에서 ‘2020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크린토피아 제공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3일 서울 언남중학교에서 ‘2020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복 상의, 하의, 가디건 등 약 500여 벌의 교복을 세탁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주는 활동을 펼쳤다. 세탁을 마친 깨끗한 교복을 입어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비싼 교복값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부모에겐 늘 부담이다.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은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재능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자원을 아끼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크린토피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로 크린토피아는 지난 12년 동안 약 11만여 벌의 교복을 무료로 수거하고 세탁했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러브크리닝’ 활동과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함께하는 '드림 축구화 보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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