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OST 타이틀곡이 공개됐다.

사진=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캡처

14일(한국시간) 빌리 아일리시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OST ’No Time To Die’를 발매했다. 

‘No Time To Die’는 빌리 아일리시와 그의 오빠가 같이 작사한 곡으로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프닝에 삽입될 예정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을 휩쓸며 최고 아티스트로 거듭난 빌리 아일리시는 ‘007’ 시리즈 OST에 참여한 최연소 아티스트다. 

그는 ‘No Time To Die’를 통해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슬픈 감정을 오롯히 표현했다. 특히 이 곡은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아델과 샘 스미스가 ‘007’ 시리즈 OST를 불러 오스카 주제가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빌리 아일리시의 오스카 노미네이트도 가능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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