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가 일촉즉발 삼자대면 속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채널A '터치' 제공

오늘(14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13회에서 주상욱과 김보라 ,박중근의 예상치 못한 삼자대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한수연(김보라)은 자신의 아이돌 데뷔가 윈도우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명(박중근)의 계략으로 무산됐다는 사실을 알게돼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수가 되기 위해 10년이란 시간을 연습생으로 보냈던 그녀는 박 대표를 만나 “제가 느낀 절망을 대표님도 꼭 느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의 한을 모두 쏟아냈다. 

한수연을 찾아온 박 대표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늦은 시간 수연의 집으로 찾아온 박 대표와 아직 다 풀리지 않는 분노를 머금은 채 눈물이 가득 고인 수연의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차정혁(주상욱)의 화난 표정은 상황을 극대화하며 삼자대면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점점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방송에서는 한수연을 사이에 둔 차정혁, 강도진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도 벌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주상욱, 김보라, 박중근의 삼자대면은 오늘(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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