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봄 웨딩시즌을 위해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웨딩페어'를 연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14일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웨딩 워치&쥬얼리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에는 브레게, 바쉐론콘스탄틴, IWC, 예거르쿨트르 등 15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로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리빙페어'를 열어 에이스, 시몬스, 템퍼 등 10여 개 가구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고, 판교점은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웨딩페어'를 열어 삼성전자, 디자인벤쳐스, 실리트, 르쿠르제 등 프리미엄 혼수 가전·가구·주방용품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예비 부부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더 클럽웨딩'의 할인 혜택을 늘렸다. 100여개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 10% 상품권 증정행사를 하고, 20일부터 3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10만원 할인권 증정, 회원 가입 후 9개월간 구매 금액의 5% 상품권 리워드 등 백화점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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