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집에서 콩나물을 재배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시청자들이 고대하던 장도연 편이 공개됐다.

사진=MBC

장도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로 나왔다. 냅다 무릎을 꿇는 장도연을 보고 무지개 회원들은 “쓰레기통에 절을 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설마 쓰레기통 앞에 무릎을 꿇겠냐”라며 “저 안에 생명이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보니까 이국주가 콩나물을 키우는게 있더라”라며 집에서 자신도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나물을 키운지 이제 한달째라는 장도연은 “그래도 집에서 벌써 2번 수확을 해서 먹었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시언이 “햇빛보면 왜 안돼요?”라고 묻자 “그건 몰라요”라고 허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도연이 아침에 일어나 생수를 커피포트에 끓이자 박나래는 “커피를 안 마시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장도연은 “공복에 체온과 비슷한 물을 마시면 장운동에 좋다”라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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