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멀버리에서 혁신적인 재생 나일론인 에코닐과 지속가능한 면 소재로 특별히 제작한 ‘M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M 컬렉션’은 제품의 디자인, 소싱 및 제작 과정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며 긍정적인 변화와 책임 있는 브랜드 유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브랜드의 공약인 ‘멀버리 그린’에서 영감을 받은 최신 프로젝트다.

카무체크 컬렉션, 포토벨로 백에 이어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멀버리는 에코닐과 면 소재를 혼합해 내구성과 방수성을 갖춘 새로운 기능성 패브릭을 개발했다.

‘M 컬렉션’은 기본적으로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절제되고 중성적인 디자인이 모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게 특징이다. 네이비와 베이지의 조합으로 이뤄진 초경량 자카드와 딥 앰버, 크림슨, 블랙 컬러로 마무리한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트림이 돋보인다.

브랜드의 ‘M’ 이니셜은 브루탈리스트 건축과 하운드투스와 같은 전통 텍스타일이 믹스된 패턴으로 도시적이면서도 추상 느낌을 준다. 우아하고 실용적인 유니섹스 모티프는 디자인과 소재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하려는 멀버리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

브랜드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아우터, 새롭게 선보이는 ‘M 사첼백’과 ‘M 토트백’을 비롯한 백, 유니섹스 액세서리 컬렉션, 3가지 슈즈 등으로 구성됐다. 멀버리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멀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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