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이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17일 오전 7시 22분 TBS 교통방송 측은 공식 트위터에 "지하철3호선 오금행 정발산역에서 전동차고장으로 운행이 안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3호선 이용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니 택시비 엄청 나온다" "고장이라 출발을 안 한다니" "3호선 또 고장" 등 영하의 한파 속에서 출근길의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43분 TBS 교통방송 측이 "지하철3호선 오금행 정발산역에서 발생한 전동차고장 처리작업 끝났으나 현재 지연운행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상황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사진=TBS 교통방송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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