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극중 등장한 화장품이 화제다.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서는 드림즈 창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뷰를 앞두고 무대 위에 올라가기 직전, 드림즈의 막내 유민호(채종협)가 화면에 얼굴이 반질반질하게 나오는 것을 대비해 팩트를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마치 기름종이처럼 유분기를 닦아내고 이내 뽀송뽀송한 피부를 연출하면서 장진우(홍기준)와 강두기(하도권)의 관심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유민호가 얼굴 유분기를 없애기 위해 사용한 팩트는 일명 '하얀 팩트'라 불리는 투쿨포스쿨의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로 알려졌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촘촘하게 커버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팩트로 방송 직후부터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에서 유민호가 하얀 팩트를 사용할 때 나는 사각사각 소리는 오일 프리의 얇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단단하게 압축되어 있어 나는 소리로, 사용했을 때 뭉침이나 들뜸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고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구성돼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모공과 유분, 메이크업 고정이 고민인 남녀 모두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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