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창모가 지난 16일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컬쳐띵크 제공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연은 피아노 선율로 문을 열었다. 'Light Me Up'에 이어 '돈이 하게 했어'를 부르며 창모가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환호하며 창모를 맞이했다. 창모는 직접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곡을 시작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는 현장에서 깜짝 공개된 화려한 게스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와 청하, 비와이와 효린이 각각 1시 공연과 6시 공연에 함께 했으며, 폴 블랑코, 애쉬 아일랜드, 해쉬스완, 김효은은 2회 공연 모두 출연하며 창모와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창모와 해쉬스완, 김효은, 애쉬 아일랜드는 'One More Rollie', 'BAND' 등의 히트곡을 합동 무대로 선보이며 창모의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였다.

주최사인 컬쳐띵크는 공연 외에도 광나루역 인증샷 이벤트인 'BE THE STAR', 미확인 괴물체 제보 이벤트인 'DEOKSO STAR' 등 공연장 인근 B-D-S-G 구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구매자의 이름으로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모는 오는 3월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첫 단독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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