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치기' '비치온더비치' 정가영 감독의 신작 '하트'가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하트' 포스터

유부남을 좋아하게 된 가영이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마음 따로 사랑 따로 로맨스 무비 '하트'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정가영 사단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치온더비치' 김최용준 배우, '밤치기' 박종환 배우 · 형슬우 감독, '하트' 이석형 배우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 '방구석 토크-그들의 이야기'는 함께 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정가영 감독의 인사로 시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치온더비치' 첫 리딩 장소는?” “박종환 배우는 어떻게 연기를 할까?” “형슬우 감독은 어떻게 캐스팅이 됐을까?” 등 기존에 진행했던 인터뷰와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스페셜 영상 캡처

이어지는 대화에서 박종환은 영화 '밤치기' 시나리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석형은 정가영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가영 감독은 신작 '하트'에 대한 부담감과 본인의 심경을 진솔하게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박종환은 “점점 더 영화에 필요한 장치적이고 기계적인 역동성이 좀 생기는 것 같다, 사람만 가지고 하는 것에서 좀 벗어난”라고 이야기하며 정가영 감독을 응원했다. 또한 정가영 감독 사단 다운 입담과 유쾌함으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든든한 지원군들의 응원을 받으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영화 '하트'는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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