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네 번째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블루톤 캐주얼룩으로 완성된 멤버들의 남다른 비주얼이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EDITORIAL vol.4'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최현석은 트레저의 맏형이자 랩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최현석은 헤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톤 의상을 입고 옷깃을 치켜올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훈은 터틀넥 티셔츠와 살짝 얼굴을 치켜뜬 포즈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던 지난 프로필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의 플리스 재킷을 착장한 요시는 카메라를 담담히 응시했다. 반면 그의 눈빛 만큼은 강렬하다. 보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묘한 아우라가 있다.

준규 역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블루톤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의 해맑은 면모가 다시 한 번 부각돼 빛난다.

본격적인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트레저는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12인 멤버 첫 퍼포먼스를 담은 '미쳐가네(Going Crazy)' 퍼포먼스 필름과 메인 보컬 방예담의 'HONESTY'(Pink Sweat$ 원곡) 커버곡 영상이 최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트레저는 구독자의 마음(보물)을 찾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레저 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TMI'를 YG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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