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몽 파리’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몽 파리’는 ‘나의 파리’란 의미로, 매 시즌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거리마다 담긴 추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봄날의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빛, 바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리의 봄 풍경을 다채롭고 세심하게 담아냈다. 아이템 하나하나가 한폭의 인상주의 작품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무드에 트렌디함과 경쾌한 분위기를 더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햇살을 받아 빛나는 센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기적인 라인과 불규칙한 비드 세팅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몽 파리’ 컬렉션의 상징이었던 블루 다이아몬드는 멀티 컬러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 트렌드 컬러를 우아하게 표현했다.

주력 아이템은 ‘이어 허기’ 스타일이다. 기존 ‘이어 커프’에서 진화된 ‘이어 허기’는 귓볼을 드라마틱하게 감싸 올라가는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형태로, 유니크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다소 화려한 ‘이어 허기’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지난해부터 트렌드인 ‘귀찌’를 다양하게 레이어드하는 ‘이어 스태킹’을 추천한다.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 한예슬은 고유의 ‘힙’한 무드가 더해진 완벽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몽 파리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오늘(17일) 공개된 영상에서 패션 아이콘스러운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애티튜드가 눈길을 끈다.

‘몽 파리’ 컬렉션은 귀걸이 외 초커 목걸이와 레이어드 반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대는 10만~200만원대다. 오는 21일 전국 디디에두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론칭한다. 디디에 두보 공식 쇼핑몰과 롯데닷컴에서 17일부터 이뤄지는 프리 런칭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거울과 카드지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디디에 두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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