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부부의 서프라이즈가 대성공을 거뒀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80대 노부부로 깜짝 분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다른 젊은 강습생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어 팀을 나눠 릴레이 경주가 펼쳐졌고, 강남은 사전 약속대로 느릿느릿 경주를 마쳤다.

이상화의 차례가 되자 사람들은 "넘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상화는 경주가 시작되자 굽혔던 허리를 곱게 펴고 미친 스피드를 자랑했다. 강습생들은 '크레이지 할매'의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이상화인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경주를 끝낸 이상화는 겉옷을 벗었고, 그 안에는 이상화 이름이 써 있었다. 이어 강남도 질주를 하고는 정체를 공개하며 완벽한 서프라이즈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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