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쇼핑몰 운영 경험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90년대 비주얼 그룹 태사자의 김형준이 23년 만의 이미지 변신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준은 귀공자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했고, 이사배는 메이크업으로 그의 변신을 도왔다. 메이크업 중 김형준은 "과거 여자 옷 쇼핑몰을 했다. 거의 쇼핑몰 1세대다"고 말했다.

그는 "스쿠터로 직접 가까운 곳은 제가 배송도 했다. 최소 시간이 고객님이 입금완료 후 17분만에 배송하기도 했다. 그 당시' 6억 소년'이라는 닉네임이 붙었었다. 그때도 워낙 옷에 관심이 많았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형준은 "요즘은 10년 후에 중년 남자들, 시니어 모델들 많지 않냐. 멤버들도 (모델로) 써 먹어야 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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