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 열기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tvN 드라마 역대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사랑의불시착’은 기존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도깨비’를 밀어내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주연인 현빈, 손예진, 김정현, 서지혜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방영 내내 화제몰이를 했다.

무엇보다 정규 방송은 끝났지만 재방송으로도 인기가 옮겨간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마지막회 재방송은 시청률 3%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종방 이전에 이미 2천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은 2월 9일 14회 본방송후 일주일간 재방송과 TV VOD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누적시청자 수 2100만명을 돌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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